이이경 집안 아빠 lg화학 사장 금수저 고백

이이경 집안 아빠 lg화학 사장 금수저 고백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 집안 및 자신의 아버지가 대기업 CEO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이경 금수저 설에 대해 해명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에서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이이경 아버지는 1957년생으로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연말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웅범 사장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이이경 방송 화면 MBC제공 - 사진

 

이이경 아빠 이웅범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와 맥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친 공학출신 최고경영자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온다고 했을 때 김구라 선배님이 돈 냄새가 난다고 하실 거라고 하더라"고 금수저 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이경은 "아버지가 현재 대기업 lg화학 사장 및 ceo지만 풍족했던 기억은 없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김구라가 집안에 대해 묻자, 이이경은 "lg화학 CEO이시다. 하지만 부유한 환경에 대한 기억은 없다. 아버지가 내가 태어날 때부터 사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말단 직원에서 사장까지 올라간 케이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사고 싶은 게 있어도 A4용지에 사고 싶은 이유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쓰라고 했다. 그래서 난 스스로 돈을 벌어서 그 물건을 사곤 했다"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이세영과 배우 이이경, 동현배,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