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사망 9일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 마감

리틀싸이 전민우 사망 9일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 마감

 

리틀 싸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전민우 군이 지난 9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나이 고작 13세의 어린나이에 생을 마감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틀싸이라 불렸던 전민우가 결국 1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지난 9일(현지시간) 연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민우 군은 지난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에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궁금한이야기 Y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리틀싸이 전민우 사망 원인은 뇌간종양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올해 봄 종양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지면서 병세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 지난 5월 다시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지난 9일 생을 마감했습니다.


가족에 의하면 고 전민우 군의 장례식은 오늘(10일) 오전 10시 연길 장의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전민우 군은 4살때부터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다 중국의 TV 예능 프로그램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주목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요.

 

지난 2014년 말 가수 싸이는 전민우 군의 소식을 접하고 콘서트에 직접 초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안타깝네요.

 

아직 다 피지도 못했는데..

 

하늘에선 행복하고 아프지말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