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연예대상 시상식 논란 언급 심경고백

레이양 연예대상 시상식 논란 언급 심경고백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이 1대100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레이양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불거진 비매너 논란에 대한 심경 고백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레이양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는데요.

 

1대100 레이양 KBS2 제공 - 사진

 

이날 녹화에서 레이양은 연예대상 시상식 비매너 논란으로 화제였던 '플랜카드 논란'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레이양은 "내가 정말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다는 걸 알았다. 내가 못나보였다"며 "같은 팀인 김구라 씨가 상을 받자 기쁜 나머지 너무 과했던 것 같다.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는데요.

 

레이양 연예대상 방송 화면 MBC 제공 - 사진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플랜카드는 대체 왜 접은 것이냐"고 물었고, 레이양은 "김구라 씨가 상을 받으면 플랜카드를 들고 올라가라는 미션을 받았었다"며 "열심히 잡는다고 잡았는데 플랜카드가 자꾸 처지더라. 성함이 잘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말아서 팽팽하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이어 "제가 봐도 '미쳤네, 쟤 플랜카드 왜 접고 있지' 싶었고, 오해할 만하더라"고 밝히며, 김구라를 향해 영상편지를 띄우던 중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앞서 레이양은 김구라가 대상 수상 소감을 하는 내내 김구라와 함께 카메라에 잡혀 "방송 욕심을 부렸다"는 비난을 산 바 있습니다.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지 않으려는 듯 들고 있던 축하 플래카드를 접는 행동을 해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는데요

 

 

한편, 오늘 26일 방송 예정인 '1대100' 에는 레이양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학기자 1호 홍혜걸도 출연할 예정이며 저녁 8시 55분 KBS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