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근황 파친코 게임 즐겼다는 보도 억울

심형래 근황 파친코 게임 즐겼다는 보도 억울

 

개그맨 겸 영화감독 코미디계의 대부 심형래 근황을 한 매체에서 보도한 가운데, 해당 매체가 보도한 심형래 파친코 게임을 즐겼다는 보도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심형래는 23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파친코 기사를 확인하고 너무 놀랐다"며 "영화 '디워2'가 개봉하기 전에 일본의 WIN NET이라는 게임회사 회장이 '디워'로 파친코 게임을 하나 만들자고 제안이 왔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런데 내가 파친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파친코 게임을 만드는 감독인데 파친코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 안되지않나. 프로그램도 알아야 되고 그래서 파친코를 한 번 해보기 위해 갔는데 누가 그 모습을 찍어 심형래가 파친코를 즐기고 있다고 기사가 나온 것이다.  정말 너무 억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밤의 TV연예 심형래 방송 화면 SBS 제공 - 사진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심형래는 "일본에서 '디워2' 개봉과 동시에 파친코 게임도 런칭할 예정이며 시기는 내년 쯤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또 다른 매체에서는 심형래가 일본에서 Espace라는 간판이 붙은 이 파친코 영업장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도박의 한 종류인 파친코 게임을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심형래는 7~80년대 최고의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직원들 임금을 체불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는데요.

 

170억원에 이르는 빛을 값지 못해서 결국 파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심형래 근황 및 현재 상황을 전하며 서울 한 스튜디오에서 재기를 준비 중으로 그곳에서 다시 자신만의 꿈을 꾸며 영구 분장을 하고 연극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심형래는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했다. 나는 영구 분장을 하고 있을때가 가장 행복했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심형래는 6-70년대 악극의 형태로 돌아온 영구쇼로 전국을 돌며 연기 할 예정이라고도 하였는데요.

 

 

그는 이어 "연예인은 몸이 재산이다. 멋지게 재기해서 은혜받은 것의 10배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디워2, 파친코 게임 솔잎이 맞냐 아니냐로 논란이 일듯..?

 

 

[단독] 심형래 근황 포착, 일본 아카사카 파친코장서 '망중한'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2183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