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면제작 디자이너 황재근 나이 및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시절

복면가왕 가면제작 디자이너 황재근 나이 및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시절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복면가왕 가면제작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시절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면서 덩달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복면가왕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하였는데요.

 

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앤트워프 왕립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 사진

 

 

 

황재근은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다 안 좋은 기억밖에 없다"라며 "크고 작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우울증까지 겹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였는데요.

 

뿐만아니라 "3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한국에 왔더니 장례식이 다 끝나 있더라"고 말하며 비행기 표 살 돈을 구하느라 어머니의 마지막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고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황재근은 이어 "집은 예전 그대로인데 엄마는 없고 사진만 있는게 너무 슬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특히 황재근은 윤세나 디자이너, 이선영 작가 지인과 함께 파스타를 먹으면서 "파스타를 보니 유학시절이 생각난다. 앤트워프 있을 때 먹을 거 없어서 파스타와 감자튀김만 먹었다"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어 황재근은 "내가 원래 파리에 살다가 벨기에에 있는 앤트워프 왕립학교로 진학하면서 비자문제가 생겼다"라고 당시를 회상하였는데요.

 

비자를 받지 못하면 학교뿐만 아니라 그 나라에서도 추방될 위기에 처한 황재근은 "당시 고민하다가 선생님에게 비자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선생님은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눈감아줬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더불어 황재근은 "그렇게 해서 2학년 올라갔더니, 병나서 입원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자 앤트워프 동문인 윤세나 디자이너는 "그 당시 오빠가 정말 어두웠다"라고 과거를 회상하였습니다.

 

황재근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정확한 황재근 병명이 언급된 바 없어 네티즌들은 황재근 무슨병 인지 궁금해 하고있는 상황인데요.

 

한 포탈사이트 정보에 의하면 황재근 나이 및 출생은 1976년 05월 15일 (만 39세)이며 학력은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홍익대학교 도예학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12월24일 오늘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이브 날 쓸쓸히 TV 앞을 지킬 솔로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해피투게더 황재근이 도플갱어 홍석천보다 자신이 더 여성스럽다고 고백하는등 "홍석천과 진짜 비슷하다"는 MC 김풍의 평가에 "홍석천과 나는 붙여놓으면 다르다"고 주장하며 황재근 홍석천 구별법을 강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다른 패션감각과 괴짜스러운 말투, 4차원 예능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황재근은 방송인 홍석천과 도플갱어라고 해도 무방할 닮은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황재근 홍석천 구별법을 공개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24일) 오후 11시10분 K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