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딸 아들 쌍둥이 자녀 기부 화보

이영애 딸 아들 쌍둥이 자녀 기부 화보

 

배우 이영애가 시각장애 어린이 돕기에 나선 가운데, 이영애 딸 아들 쌍둥이 자녀와 함께한 기부 화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삼성물산패션부문에 따르면 올해 13번째를 맞은 구호의 이번 캠페인에 이영애씨가 자신의 아이들과 참여했는데요.

 

 

지난 2006년에 시작된 구호의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삼성물산패션부문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자'라는 취지로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이영애 자녀 JLOOK 제공 - 사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음을 전하는 하트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구호는 이를 적용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해 왔는데요.

 

지난 2009년부터는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에서도 하트포아이 캠페인에 동참, 하트포아이 브로치를 제작해 판매수익금을 함께 기부하고 있습니다.

 

 

구호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해 왔는데요.

 

지난해까지 12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287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치료와 수술을 받아 세상의 빛과 아름다움을 되찾는 등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당 캠페인에 올해는 이영애와 쌍둥이 남매 정승권, 정승빈 양이 함께 했는데요.

 

 

이영애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영애 화보 JLOOK 제공 - 사진

 

이어 "이렇게 만들어진 하트가 모여 더 큰 사랑으로 시너지를 낼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뜻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영애 아들 딸은 직접 하트를 그린 티셔츠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들이 그린 하트가 다른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순수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하트를 그린 쌍둥이 남매였는데요.

 

특이 이영애 딸 승빈 양은 하트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얼굴과 팔, 다리를 그리고 머리엔 예쁜 꽃을 달아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삼성물산패션부문 공식 쇼핑몰 SSF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영애님은 좋은일도 참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