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핑크호수 힐러 레이크

호주 핑크호수 힐러 레이크

 

'진짜 호주'를 만나다.

 

오늘 23일 오전 방송된 걸어서 세계속으로 서호주 골든 아웃백 핑크호수로 유명한 힐러호수 호주 힐러 레이크 (Hiller Lake)가 소개되면서 아름다운 장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가장 큰 주 서호주는 '진정한 호주'라 불릴 만큼 다양한 매력이 있는데요.

 

호주 핑크호수 커뮤니티 - 사진

 

 

 

사막지역인 아웃백 중 천연자원이 풍부한 골든 아웃백을 중심으로, 19세기 골드러시를 느낄 수 있는 칼굴리 보울더, 새하얀 모래가 펼쳐진 해변 에스페란스, 핑크호수로 유명한 힐러 호수 등 자연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호주 핑크호수를 소개하자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마치 큰 웅덩이에 달콤한 딸기우유를 부어 놓은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핑크빛 호수로 불리우며 호주의 '미들 섬(Middle Island)'에 위치해있는 '힐러호수(Hiller Lake)'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다수의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州)에 위치한 힐러호수는 폭의 길이가 약 600m인 신비로운 핑크빛의 호수로 특히 아름다운 경관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호주 핑크호수로 더 잘 알려진 힐러 호수가 핑크빛을 띠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높은 염도로 인해 이처럼 두날리엘라 살리나(Dunaliella salina 염전 저수지에 풍부하게 서식하며 붉은 염색을 내는 미세조류)의 색깔로 변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핑크빛으로 물드는 호수는 호주 뿐만 아니라 세네갈과 캐나다 등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고 하는데요.

 

 

 

힐러 레이크(Hillier Lake)가 처음 알려진 시기는 1802년으로 같은 해 영국 탐험가인 Matthew Flinders가 시드니로 여행하는 도중에 이곳을 들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호주 핑크호수 힐러 레이크 (Hiller Lake) 핑크빛 소금 호수는 호주에서는 이미 유명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높은 염도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호수에서 소금을 채취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민들은 이곳에 들어가기전 호숫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에 피부 보호제인 시어버터를 바른다고 합니다.

 

 

 

 

정말 신비롭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