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신혼집

인교진 소이현 신혼집

 

배우 인교진이 최근 진행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인교진 소이현 신혼집 공개로 큰 화제를 모은 과거 방송이 덩달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신혼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데요.

 

 

방송 최초공개!! 인교진 소이현의 러브하우스

 

인교진소이현의 신혼집

 

당시 방송된 '택시'에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인교진과 정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택시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아 이거 안 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셀프카메라로 찍은 인교진과 소이현의 신혼집이 공개되었는데요.

 

 

영상은 소이현이 잠에서 깨어나는 인교진을 찍는 모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교진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집안 거실과 주방을 촬영했으며 이어 옷방 등을 돌아다니며 집안 곳곳과 키우는 애완동물을 소개했는데요.

 

 

잘 익은

파인애플 머리다..

 

이에 소이현은 "너무 낱낱이 공개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뜬금없는 오프닝

 

특히 침실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프러포즈 당시 사진과 혼인서약서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부부의 비밀스러운 침실 공개!

 

집을 소개하던 중 인교진과 소이현의 추억이 담긴 사진도 함게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비몽사몽

ㅋ 집 소개를 시작하는 인교진

 

이를 본 이영자는 "인테리어는 누가 한 거냐?"라고 물었고, 인교진은 "소이현이 했다"고 아내의 인테리어 센스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프러포즈 당시 사진

 

인교진은 "우리 아버지는 소이현과 내가 교제한다는 사실을 안 날이 국경일이었을 것이다. 정말 기뻐하셨다. 내가 소이현과 드라마를 할 때 촬영장에 놀러 오셨다. 그때 소이현을 다시 봤다고 하면서 집에 가서 본인이 직접 팬클럽에 가입하셨다. 아이디는 '교진아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교진 소이현 혼인 서약서 ㅋ

 

과거 월간지 여성중앙에서도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결혼전 인터뷰와 청담동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인교진

이상으로 침실이었습니다. 잠시만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이현 인교진 신혼집 서울 청담동 인근의 오래된 빌라로, 소이현이 인테리어를 맡아 단아하고 세련된 새 집으로 변신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잠시만요... 소이현 씨는요...?

 

13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해 2월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셀프카메라~ 짠~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소이현은 "아직 초반이라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임신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소이현이 촬영하고 있었던 것

 

한편, 인교진은 최근 진행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는데요.

 

 

어! 누군가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인교진이 딸이 시집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영상편지를 띄우고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소이현의 눈물 나는

카 메 라  회 피 기

 

이에 인교진은 "'혹여나 딸이 시집을 갈 때 내 모습은 어떨까', '딸이 결혼하는데 아빠가 멋있고 감동적이게 해줄 방법은 없을까' 이런 생각을 가끔가다 한다"고 밝히며 딸 바보 다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너무

낱낱이 공개하는 거

아니야?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딸이 4개월인데? 딸이 남자친구라도 사귀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묻자, 인교진은 "그 상상을 하면 기분이 언짢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철벽녀

소이현을 볼 수는 있을까...

 

또한 MC 조우종은 "아버님께서 며느리 사랑이 대단하시다고 들었다. 아내 소이현 씨 팬클럽에도 가입을 하셨다고?"라고 물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신혼집

 

이에 인교진은 "아버지께서 '너희 회사에 있는 동생이 예쁘더라'고 하시면서 드라마도 다 챙겨보시고 팬클럽도 가입해 활동하셨다"고 아버지의 소이현 사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거실에서

바로 보이는 소이현의 사진

 

이어 "팬 카페 닉네임은 뭐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인교진은 "아버지 컴퓨터에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봤더니, 팬 카페 접속 창에 대놓고 '교진 아빠'라고 해두셨더라. 너무 창피해서 로그아웃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여신 포스

 

이 밖에도 인교진이 데뷔 전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하아 개 말고 소이현 씨를 보여주세요...

 

조우종 아나운서는 인교진에게 "연기자가 되기 전 꿈이 아나운서였다고 하는데 꿈은 왜 포기했느냐"라고 질문했는데요.

 

 

정말 정직한 집 소개 영상이다

 

인교진은 "어렸을 때는 아나운서가 뭘 하는지 잘 몰랐고 대학교 가고 나서 아나운서의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래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쪽 벽에 자리 잡은 부부의 추억들

 

이후 조우종 아나운서의 제안으로 인교진의 아나운서 따라잡기가 시작되었고, 뉴스 멘트와 MC 멘트를 하는 가운데 인교진이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정말 깨가 쏟아지네요...

 

인교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 12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