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표

구혜선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표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부 구혜선이 오늘 28일 정오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혜선 정규앨범 신곡이자 타이틀곡 '머리가 나빠(Stupid)'를 비롯해, 기존 디지털 싱글로 발표해 왔던 '갈색머리(Brown Hair)', '그건 너(It's you)', '편히봐요 우리(Easy)', '행복했을까(Happy)', '골목을 돌면', '죽어야만 하는가요', '꽃비(Floral Rain)', '플라이 어게인(Fly Again)', '메리 미(Marry Me)', '기억상실증(Flying Galaxy)' 등 총 11곡이 실린 앨범이라고 하는데요.

 

구혜선 그리고 봄 발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예비신부 구혜선 오늘 첫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표

 

구혜선은 이번 정규앨범에 수록된 '골목을 돌면'을 제외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편곡 및 프로듀서는 최인영이 담당했습니다.

 

구혜선 페이스북 캡처 - 사진

 

 

타이틀곡 '머리가 나빠'는 싱그러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어쿠스틱 감성의 봄캐롤 곡으로, 구혜선이 프로듀서 최인영과 함께 2010년 기타를 배우면서 즉흥으로 만들었던 곡이기도 한데요.

 

또 자신이 감독했던 2010년 첫 장편영화 '요술'의OST로 사용한 후 이번 앨범을 위해 정식으로 작업해 재탄생시킨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 21일 배우 안재현과 결혼하며 '5월의 신부'가 되는 구혜선이 지난2012년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자작곡 '메리 미'를 이번 앨범에 실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Marry Me 헤어지기 싫은 이 밤. 가지 말아줘 나와 살아줘. I love you 믿어줘. 내가 제일 좋다는 그대 거짓말도 귀엽죠"라는 가사가 사랑스럽습니다.

 

 

지난 2002년 CF를 통해 데뷔한 뒤 배우로서 사랑을 받아온 구혜선은 2010년 내놨던 '갈색머리'를 시작으로 '매리 미'(Marry Me), '기억상실증', '죽어야만 하는가요'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구혜선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중국 현지에 머무르며 중국 대작드라마 '전기대형' 촬영을 마쳤고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다음달 21일 배우 안재현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데요.

 

'5월의 신부' 구혜선이 가수로 돌아오면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