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확정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확정

 

배우 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라고 15일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역스타 김유정이 KBS2 새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주인공을 꿰찼는데요.

 

 

데뷔 후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네이버 웹소설 캡처 - 사진

 

KBS 2TV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 효명세자(이영)와 여자 문제 고민상담 전문가인 남장여인 삼놈이(홍라온)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 다음 포털사이트 드라마 소개 발췌

 

 

'구르미 그린 달빛' 측 또한 "홍라온은 구렁이 백 마리를 삼킨 듯한 능청스러움부터 뺀질거림, 사랑스러움까지 모두 가진 인물이다. 김유정이 그간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풋풋해서 더 사랑스러운 라온과 이영의 로맨스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는데요.

 

물망에 오른 김지원, 김고은, AOA 설현 등은 최종 불발되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앞서 대세 배우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김유정 인스타그램 -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출연 확정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소설가 윤이수가 집필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박보검과 육성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도 끝났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8월에 방송 예정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영화 '연애의 발견'을 만든 김성윤 PD와 '후아유-학교2015'의 김민정·임예진 작가가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