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배윤정 엄창(엠창) 손가락 욕 논란

마리텔 배윤정 엄창(엠창) 손가락 욕 논란

 

마리텔 배윤정 28일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공개녹화에 나선 가운데, 방송중에 일명 '엠창'이라 불리우는 비속어인 손가락 욕 동작을 표현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마리텔 배윤정 엄창"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마리텔 배윤정 욕 논란 방송 화면 MBC 제공 - 사진

 

공개된 사진속 마리텔 배윤정 엠창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무개념에 비호감이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면서 안무가 배윤정이 현재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 사진

 

특히, 마리텔 배윤정 손가락 욕 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본 가희는 웃고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앞서 전반전 2위에 등극하고도 가희 배윤정 모르모트PD를 상대로 다소 거친 언행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배윤정은 "모르모트PD에게 반말을 하고 막 대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사전에 얘기를 했다. 지도를 하다 보면 거칠 게 나갈 수 있다고. 모르모트PD가 막대해달라고 했다"라 해명했는데요.

배윤정 트레이너는 또 "내가 너무 편하게 하긴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 마음에 안 들면 욕을 많이 해달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뉴스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엄창(엠창)은 누구나가 다 알듯이 비속어이며 정말 안좋은 말인데요.

 

이게 거짓말이면 우리 엄마는창녀다 의 줄임말로 쓰입니다.

때문에 엄창으로 쓰이기 시작하였지만 전설모음화를 거쳐 엠창으로 변형되어 더 자주 쓰이고 있는데요.

뭔가의 사실을 말했을 때 그것의 진실성을 보증하기 위한 행위로써 내가 말한 게 진실이 아니라면 우리 엄마가 창녀라는 사회적 손가락질도 불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순화하자면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좋지않은 말인 동시에 배척되어야 하고 사라져야할 말이니 모두들 쓰지 않도록 합시다^^

 

 

한편, 힙합 가수 데프콘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대결에서 2주 연속 전반전 1위를 차지했는데요.

 

데프콘은 28일 오후 공개된 '마이리틀텔레비전' 22번째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인류보완계획' 편을 공개하며 전반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프콘에 이어 이날 첫 출연한 가수 가희, 안무가 배윤정의 '픽 업 더 댄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김구라가 차지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데프콘, 가희, 배윤정 외에도 김구라가 '트루 개그 스토리'를, 파티시에 유민주는 '달콤한 인생', 빽가는 '추억을 그대 품 안에'를 주제로 방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