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8권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편 7월 말 출간

해리포터 8권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편 7월 말 출간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 해리포터 8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책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내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들은 영국 런던에서 초연될 신작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제I·II부'(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Parts I & II)의 대본이 오는 7월 말에 책으로 출간된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제I·II부'(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Parts I & II)

 

해리포터 8권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이 작품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오는 7월 30일 세계 첫 공식 공연을 앞둔 연극으로, J. K. 롤링, 잭 손, 존 티파니가 공동으로 쓴 대본의 출간은 소설 속 해리 포터의 생일인 그 다음날(7월 31일)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해리포터 7월 말 출간 관련하여 대본이 그대로 나올 것인지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일부 변경을 가할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2016년 여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상연할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편과 2편이 8번째 이야기라고 확정지었습니다.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발매 날자는 해리의 생일인 7월 31일

 

이번 연극은 5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닌..19년 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아버지가 된 해리 포터와 그 막내 아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의 막내 아들인 '알버스'라고 하는데요.

 

 

 

 

이 연극은 조앤 롤링이 쓴 원래 책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제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로부터 19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해리포터는 결혼해 아이 셋을 뒀으며 마법부(Ministry of Magic)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리 포터 가문이 가지고 있는 전설에 대한 무게감에 시달리는 알버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7월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팰리스 시어터에서 첫 상연을 하며, 5월에 프리뷰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책을 영국에서 낼 '리틀, 브라운' 출판사의 데이비드 셸리 최고경영자는 "롤링과 그의 팀은 연극을 보러 런던에 올 수 없어서 책 형식으로 읽고 싶어하는 엄청난 수의 팬들로부터 요청을 받았다"며 이를 출판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헐~ 세상에..기대!!! 완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