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출신 레미 비오는 날엔 막걸리 신곡 발표

밀크티 출신 레미 비오는 날엔 막걸리 신곡 발표

 

밀크티 출신의 보컬리스트 레미가 6월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에 이어 9일 신보 '비오는 날엔 막걸리'를 발표합니다.

 

솔로EP앨범을 발표하고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데요.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막걸리 한 잔 및 소중한 사람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잔을 기울이는 낭만적 코드를 편안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입니다.

 

 

 

이 곡은 레미의 첫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Semoro가 선사했는데요.

 

피쳐링에는 평소 레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인 신승열씨가 깜짝 이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쥬스미디어 제공 - 사진

 

또한 녹음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스탭들도 즉석에서 '떼창' 코러스로 참여해 유쾌함과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기타에는 밴드 플레이모드의 박윤상이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비오는 날에 대한 추억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청춘예찬가처럼 편하게 불려지길 바란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한편, 레미는 앨범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공연,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