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박세준 첫 뽀뽀 대사건

곽진영 박세준 첫 뽀뽀 대사건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곽진영이 뽀뽀를 요구하며 당당한 중년 매력을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곽진영이 출연해 전라남도 여수로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는데요.

 

 

곽진영 박세준 최초 뽀뽀 대사건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바지 빨리 입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곽진영은 게임이 시작되자 엄청난 유연성으로 바지를 손 안 대고 순식간에 입었는데요.

 

불타는 청춘 곽진영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곽진영 : 어렸을 때 조카 예쁘면 보뽀해주잖아

 

민망한 몸짓에 최성국이 "야. 너 여자다"고 소리쳤지만 곽진영은 굴하지 않고 빠른 몸놀림으로 바지를 입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곽진영은 우승 소원으로 뽀뽀를 제안했고, 제비 뽑기로 박세준이 선택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20년 만에 재회한 연인 콘셉트로 멜로 상황극에 들어갔습니다.

 

곽진영은 박세준에게 "나는 가끔 오빠를 생각했다"며 애틋한 분위기를 조성했는데요.

 

 

 

박세준 곽진영 첫 뽀뽀 대사건 ㅋㅋ

 

이에 박세준은 바로 곽진영에게 입을 맞췄습니다.

 

곽진영은 박세준이 별다른 대사 없이 '사랑해'라고 외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사랑해"를 해줘야지!

 

이를 본 정찬은 "소원이 압권이었고 이번에 많이 배웠다"며 칭찬했습니다.

 

김완선도 "열정적인 것도 놀랍지만, 연기를 저렇게 할 수 있는 게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어떡해...

 

뽀뽀 상대였던 박세준은 "연기에 대한 갈망이 아직 식지 않았구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곽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직까지 연기자니까 드라마를 많이 본다"며 "배우들이 키스신을 하는 게 너무 예뻐 보여 나도 저렇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남자팀 요리완료 여자팀

 

한편, 오늘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시청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시 봐도 놀라운 역대급 진수성찬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5%,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2%의 시청률을 나타냈는데요.

 

 

피조개

일등 요리사

 

새 멤버 곽진영의 합류로 다양한 볼거리를 충족시킨 '불청'이 이번 뽀뽀 사건을 계기로 김완선 김광규, 김국진 강수지 등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