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선영 남편 이승원 감독 언급 눈길

택시 김선영 남편 이승원 감독 언급 눈길

 

tvN 택시 김선영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김선영 남편 이승원 감독을 언급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선영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영화감독인 남편을 언급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김선영의 남편이 영화감독이라고 언급한데 이어 김선영에게 남편이 '응답하라 1988' 출연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택시 김선영 tvN 제공 - 사진

 

이에 김선영은 "남편이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본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은 다시보기 서비스로 다 챙겨보더라"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김선영은 "남편이 '응답하라' 시리즈가 방송되기 전 무조건 흥행할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남편이 뜬다고 예언한 배우는 다 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MC 이영자는 "아니라면서 결국 남편 자랑이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요.

 

 

한편, 김선영의 남편은 단편 영화 '모순'을 연출한 이승원 감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장편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김선영 이승원 부부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모순'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후 이승원 김선영 두 사람은 극단 '나베'를 만들어 대학로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이승원 감독은 장편 영화 데뷔 전까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