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위치 및 촬영장소 몇부작?
tvN '배우학교'가 첫 방송 된 가운데, 배우학교 위치 및 촬영장소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박신양이 발연기, 로봇연기로 원성을 샀던 초짜 배우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tvN '배우학교'가 3%의 시청률로 첫 출발했는데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배우학교' 첫 회는 평균 3%(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학교 장소 및 배우학교 촬영장소는 충남에 위치한 폐교에서 2박 3일간 합숙 촬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학교 촬영장소 tvN 제공 - 사진
해당 배우학교 촬영지에서 촬영 동안 외부의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여야 하기 때문에 연기 선생님 박신양과 연기 학생 7인의 리얼한 모습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기 학생들의 리얼 성장 스토리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배우학교 몇부작 인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배우학교' 연출을 맡고 있는 백승룡PD는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을 생각하고 기획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이게 예능인지, 다큐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더라. 1회를 보고 판단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작품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진지하게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에게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연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즉 드라마인듯 드라마아닌 드라마같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횟수를 정해놓은 드라마와는 달리 정해진 회차가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한편, 베테랑 배우 이원종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장수원과 남태현,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배우 박두식·심희섭이 출연하는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은 '나는 왜 연기를 배우려고 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연기, 연기자란 무엇인가'의 질문을 주고 자기소개를 하도록 했습니다.
유병재는 연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분위기를 띄우려다 박신양의 날카로운 지적에 호흡곤란 증세를 겪다 결국 침대에 몸져누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혹독한 연기 수업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과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성장 드라마가 감동을 더할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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