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집 공개

1박2일 윤시윤 집 공개

 

1박2일 새 멤버 윤시윤의 혹독한 신고식이 치러진 가운데, 윤시윤 집 공개 및 윤시윤 1박2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 442회 '보령 봄 여행주간 특집 1탄'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검은 민소매 차림의

새 멤버

 

새로운 멤버 윤시윤을 맞이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광주에 있는 윤시윤을 맞이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1박2일 윤시윤 집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몹시 놀란

제빵왕

 

유호진 PD는 "새 멤버는 '1박 2일'에 합류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녹화일이 오늘인 건 모른다"라고 귀띔했습니다.

 

 

정준영은 "그럼 놀래켜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제작진의 생각을 미리 읽어내자 유호진 PD는 "대본 유출됐니?"라며 놀라워 하기도 했는데요.

 

멤버들은 "학을 떼게 만들자"라며 신고식을 제대로 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참 차를 달려 광주에 도착한 멤버들은 윤시윤의 집 앞에 도착했는데요.

 

 

유호진 PD는 "윤시윤이 1박 2일 동안 촬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챙겨서 데려와달라"라며 미션을 줬습니다.

 

이와 함께 분무기와 소금물 등 윤시윤을 맞이할 소품도 준비되었는데요.

 

 

집안으로 들이닥친 멤버들을 맞이한 건 민소매 차림의 윤시윤으로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습격에 윤시윤은 당황스러워했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은 윤시윤에게 분무기로 물을 발사하고, 물을 빨리 마시는 게임이라며 소금물을 대접했는데요.

 

 

윤시윤은 소금물을 원샷 하는 미션을 통해 오만상을 찌푸렸고, 갈팡질팡하는 등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준혁 학생

 

집을 급습한 멤버들의 손에 이끌려 미션 장소로 끌려나온 윤시윤은 급하게 나오느라 제대로 옷을 골라오지 못했는데요.

 

 

연기에서 시청률 50%를 찍었던

김탁구 입니다!

 

그런 윤시윤을 위해 멤버들은 양말에서부터 팬티까지 모든 걸 챙겼고 순식간에 공개된 자신의 팬티를 본 윤시윤은 경악했습니다.

 

윤시윤은 "이게 무슨 일이죠"라고 어리둥절하자 멤버들은 천연덕스럽게 "이제 '1박 2일' 촬영이야"라고 말했는데요.

 

 

제가 이제 50%를 넘기겠습니다!

 

뭐어?!

 

이후 정신을 차린 윤시윤은 "제가 연기로 시청률 50%를 찍었습니다. 이번엔 예능 차례입니다. 제가 50%를 넘기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윤시윤은 "고생을 해야한다. 그럴수록 시청자들은 알아준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꺄르륵

 

윤시윤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이 사람 게스트인 거 아니냐"라며 당혹스러워했지만 윤시윤은 "도전도 좀 하자"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도전도 좀 하고요!

 

의욕이 넘치는 윤시윤의 말에 김준호는 "나는 새 멤버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배우를 기대했는데 갓 제대한 애송이가 들어왔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한류 열풍을 일으킬

배우를 기대했는데!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