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 상가 화재 원인 전력 모터 합선 추정
성남 분당구 소재 한 빌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전력 모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분당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8시1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88 분당 서영빌딩 으로 수내동 세무서 옆 12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2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 가운데는 건물 2층 어학학원에서 수업 중이던 고교생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YTN 뉴스 방송화면 - 사진
소방당국은 다행히 이들은 단순 연기 흡입에 따른 부상자라고 밝혔는데요.
분당 수내동 불 은 건물 1~5층 1만5977㎡와 지상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3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후 9시31분께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분당상가화재 및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행히 불이 났을 당시 탑승자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분당 수내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분당 학원 화재 , 큰 피해없었네" " 분당상가화재 , 주차장 천장에서 발화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이번 수내동 화재 로 건물 외벽과 내부가 일부 탔으며, 소방서 추산 약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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