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확장판 스페셜 방송 공식입장

치인트 확장판 스페셜 방송 공식입장

 

드라마 치인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tvN측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확장판 을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 종영과 동시에 확장판을 내보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tvN의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가 방송되고, 3월 2일 0시 20분부터 치즈인더트랩 스페셜 이 1시간 동안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합니다.

 

치인트 공식포스터 - 사진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차주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첫방송 관계로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가 끝나는 직후 편성하게 되었다"고 편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치인트 확장판 내용에 대해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한 매체에 "말그대로 치인트 스페셜 방송이다. 1부에서 16부까지 나온 얘기를 축소해서 전달한다. 또한 배우들이 좋았던 장면들, NG 등 메이킹 영상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은 원작과 달라진 전개와 삼각 라브라인이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을 얻은 바 있는데요.

 

해당 드라마는 최근 백인호(서강준)가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 커플 사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캐릭터 본연의 매력 포인트가 반감됐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불만을 토로하고, 박해진 소속사 측이 SNS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덧붙였지만,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은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이윤정 PD는 최근 치인트 논란과 관련한 한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에 "내가 아닌 드라마 팀장과 얘기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현재 2회가 남은 상태이며, 오는 3월 1일 종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