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유미 최희섭 부인

미스코리아 김유미 최희섭 부인

 

전 야구선수 최희섭(37)이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방송사인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아내 김유미가 덩달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희섭 부인 김유미는 175cm의 팔등신 미인으로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에 선정되었으며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또한 그녀는 연세대학교에서 의류환경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5년 F/W 뉴욕 컬렉션을 기획한 화려한 스펙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김유미 최희섭 웨딩화보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 사진

 

 

최희섭 김유미 두 사람은 최희섭이 국내 복귀를 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지난 2010년 12월 최희섭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희섭은 20일 오전 8시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 된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의 해설을 맡으며 야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이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 활약한 최희섭은 19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한국인 타자 중 KBO리그와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타자 출신"이라며 "후배들이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시청자들에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해설 중 최희섭은 '쓰읍'이라는 호흡 소리를 연신 내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 야구팬들은 경기 직후 최희섭의 해설에 쓴소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일부 야구 팬들은 "피드백을 거쳐 좀 더 나아질 것"이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그는 메이저리그와 KBO 모두를 경험했기 때문에 해설을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해설자로 나선 선수 출신 김선우나 송진우 등도 1년 정도 지나고 나서 크게 발전했다며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데요.

 

 

한편, 최희섭 전 야구선수는 1999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363경기 타율 0.240 40홈런 12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에는 고향팀인 KIA타이거즈에 입단, KBO리그를 경험했는데요.

 

지난 15일 서재응과 함께 합동 은퇴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