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교통사고 현장 사진

니퍼트 교통사고 현장 사진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 교통사고 소식으로 두산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가운데, 니퍼트가 허리 뒤쪽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행이라는 반응들입니다.

 

니퍼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잠실구장으로 오던 중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는데요.

 

니퍼트 접촉사고 현장 트위터 캡처 - 사진

 

두산 니퍼트 차량접촉사고 KIA전 선발 진야곱으로 교체

 

이때 니퍼트는 약간의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두산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진야곱을 선발투수로 내보냈습니다.

 

니퍼트 커뮤니티 - 사진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 차량접촉사고로 두산 투수 진야곱이 니퍼트를 대신해 19일 KIA전 선발을 맡게 되었는데요.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니퍼트가 3시20분쯤 접촉사고를 당했다"며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경차가 뒤에서 니퍼트의 차를 받았다. 큰 이상이 없어 현재 잠실구장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옆구리 쪽에 약간 결리는 느낌이 있어 진야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두산은 사고 소식을 듣고 KIA에 선발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라인업을 교환하기 전이었고 KIA 측에 양해를 구했다"며 "KBO도 선발 교체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두산팬들은 "빠른 쾌차를 바란다"며 한 목소리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니퍼트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많이 다치지 않고 약간의 허리 결림이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니퍼트 선수 어여 쾌차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