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코카인 투약 수사 양모씨 누구?

유명 스타일리스트 코카인 투약 수사 양모씨 누구?

 

아이돌 코디를 맡아온 유명 20대 스타일리스트가 코카인 투약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명 스타일리스트 양모씨가 누구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11일 한 매체는 연예계와 사정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수원지검 강력부가 2014~2015년 코카인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한 대형기획사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양모(28)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코카인은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되는 흰색의 결정성 알칼로이드로 신경을 자극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국소 마취제로 쓰인다고 합니다.

 

해당 이미지는 본 사건과 관련 없음

 

그러나 계속 복용하면 습관성이 되기 쉬우며 만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마약으로 지정돠어 사적인 거래가 법률로 규제되고 있는데요.

 

 

유명 패션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영국의 세계적인 패션스쿨에서 공부한 양씨는 2009년 데뷔한 인기 걸그룹의 전담 코디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한때 해당 그룹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케이블채널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여러 아이돌 스타들의 오랜 친구로 팬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는데요.

 

 

검찰은 지난달 말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양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양씨를 상대로 코카인 유통 내역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되어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대마초를 여러 차례 흡연한 혐의로 래퍼 정모(24)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양씨는 지난 2009년 데뷔한 인기 걸그룹의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해당 걸그룹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하며 방송 당시 독특한 패션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해당 기획사의 유명 아이돌 멤버들과도 친분이 두텁다고 하는데요.

 

 

톱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운 유명 스타일리스트 코카인 투약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명 스타일리스트 양모씨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